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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net view/T Horror

이웃집 아저씨

난 어릴때(대략 초등시절)부터 보던 이웃집 아저씨가 있었다
항상 성실하고 잘생기고 키도 크신 분이였다.
그러다 내가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가던 무렵 음 내가 졸업한 초등학교로 시험이 끝나서 축구도 하고 얘들끼리 추억도 되새길 겸에 운동장으로 놀러갔었다 그러다가 아이들과 재밌게 놀아주시는 한 30~40대중년의 아저씨를 보았다 머 하시는 분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처음에 얘기한 이웃집 아저씨였다

속으로 생각했다 왜 이 아저씨가 여기에 계시지라 물어 볼려던 찰라에
내 친구가 초등학생 얘들에게 저 분은 여기서 머하는 분이시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초등학생 방범 지킴이라 하셨다 
그래서 난 아~ 이분 농사도 하시는데 얘들을 위해서 이런 좋은일 하시구나 생각했다 그리고 그 무렵에 그 아저씨의 아들이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아 그래서 이런 일 하시는가 라 생각했다.

내가 학교를 안가고 주말에 탱자 탱자 놀 때 가끔 머 사먹으러 나가거나 바깥 경치쫌 구경 하려고 밖을 보면 그 이웃 아저씨가 아들과  집 마당에서 공놀이 하고 놀면서 정말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것 같았다.

(내가 대학 다니고 있었던 얘기다) 
그러던 어느날.. 난 대학에 들어가고 캠퍼스의 낭만은 무슨 ㅋ
그러다가 주말에 오랜만에 대학을 나와서  고향땅을 밣았다 
집으로 가는 길에 이웃집에 웬 그 경찰 노란 테이프 그 범죄현장에 
쳐 져있는 그 긴 테이프가 둘러져 있었다.


엥 이게 대체 머지 .. 그러다 집으로 들어갔다 오래간만에 가족끼리 밥을 먹으며 수다를 떨다가 내 방에 들어 갔는데 바깥 경치 구경하고싶어서 창문을 열었는데 그 노란 테이프가 이웃 아저씨집에 쳐 져있었다

앙? 엄마 이게 머냐고 물어봤는데 엄마가 말도 마라 살인 사건 났었다라는 거다 어떻게 된일인지 상세히 얘기해줘라했다.
엄마가 얘기해준 바 로는 이렇다 
이웃집에 사는 아저씨가 국제 결혼 (베트남이나 중국 또는 필리핀등등 사람과 결혼하는것)으로 관계를 맺어 아들을 낳았는데 아들이 초등학생이 되어있던 그 무렵에 도망을 가버렸다는거다 그러니까 얘를 버리고 나가버렸다 그래서 그 이웃 아저씨 아들이 그 후로 계속해서 울고 불고 때를 써가며 엄마 보고싶다고 했다 그러다가 명절날 그 아저씨의 어머니 그러니까 그 아들의 할머니가 명절날 서울인가 아무튼 멀리 제사 때문에 멀리 가신다는 거다...


2편달릴까요 바로 그냥 다 쓰겠습니다 ㅎㅎ

 


그리하야 그 이웃 아저씨와 아들이 남았는데 그 이웃 아저씨가 아무도 없는 틈을타 그 아들을 봉지로 얼굴을 묶어 버린후 목을 졸라 살해하였다고 한다 ......

하지만 이범행이 밝혀지지 않을수 있었지만 
제사때문에 가신 이웃 아저씨의 어머니가 다른 친척분들을 데리고 다시 이웃 아저씨집으로 오셨다 그러다 그 아이 시체를 발견하고 그 끔찍한 범행이 밝혀졌다 그리고 여기서 더 끔찍한 것은 
그 이웃 아저씨가 천하 태평하게 아들 시체 옆에서 편하게 자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경찰이 와서 수사하는 과정에 범행 동기가 무엇이냐
고 물었더니 아들이 자꾸 집 나간 엄마를 찾아서 죽여 버렸다며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죄책감은 전혀 없는것 같다고 했다...

동네 사람들 소문으로는 그 요세 많이들 알고 계시는 싸이코 패쓰
(반 사회적 인격장애)라 일컷는것 같다고들 많이들 얘기하셨다

난 그 스토리를 듣고 상당히 소름이 끼쳤으며 어떻게 그런 분이
역시 사람속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라고 느꼈다 
난 그날 잠 못이루는 밤을 보냈다.......
내 유령보는 친구한테 그 불쌍한 얘 천도제 같은걸로 편하게 해달라 부탁 했다...........


이상 이 미천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합니다..
또 시간나면 올리겠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28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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