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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실화 저는 미국에서 지인들이랑 함께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재밌는 관광 명소도 보고 먹을 것도 먹고 이제 할일이 없다고 생각하던 중 2개월 전 미국에 한 유튜버가 호튼 탄광을 탐험하는 것을 올리고 사슬이 흔들거린다 뭐다 하길래 지인들과 저는 그 영상을 보고 각각 조작이다. 아니다 진짜다 하고 말 한 적이 있었습니다. 마침 가까이에 호튼 탄광이 있겠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한번 확인하러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돼어 지인들과 함께 차로 호튼 탄광에 낮 12시에 도착해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입구가 막혀있지만 옆 샛길로 들어갈 수 있었더군요. 그렇게 라이트를 키고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6월 말 쯤 치고는 너무 춥고 공기가 차가웠습니다. 그렇게 동굴을 깊숙하게 들어가던 중 천장에 매달려 있는 사슬이 보이더라구요. 그.. 더보기
군대에서 귀신 본 이야기 무섭진 않습니다 그때도 그랬지만 제가 겪은 일이 귀신을 만난 것인지 혼자만의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유일한 경험담이라 써봅니다 저는 10군번으로 육군 수송대 행정병이었습니다 제가 있던 부대는 운전병을 당직 세울 시 졸음운전 위험이 있다하여 행정병만 당직을 세웠습니다(다른 수송대는 운전병도 당직을 세웠다 하더라구요) 상병 11년도 초가을쯤 상병이던 시절 당시 저는 한달에 풀당직(밤새는 당직) 1번 반당직(24시까지 서고 잠시 자면 새벽에 풀당직이 깨워주는 당직) 2번을 섰는데 풀당직을 설 때도 순찰을 핑계대고 내무실에 가서 몰래30분씩 자곤 했습니다 그렇게 자다가 다른 중대 아저씨가 찾으러 오는 경우가 많았고 행정병이다보니 당직을 서는 간부의 필요에 의해 새벽에 깨워지는 일이 종종 있어서 새벽에 호출되는게 당.. 더보기
자취방에서 안녕하세요 파시빌리티 입니다~ㅎㅎ 저도 이벤트에 참가 했습니당. 재밌게 봐주세요~~!!이건 제가 2014년에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면서 겪은 실화입니다. 때는 바깥에 잠시만 나가도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추위가 덮치던 겨울이었어요. 당시 저는 전자책 출판을 위해 열심히 원고 작성을 하고 있었더랬죠... 저는 항상 원고를 쓸 때는 모든 불을 다 끄고 창문 닫고 커튼까지 쳐놓은 뒤에야 글을 씁니다. 그래야 집중도 잘 될뿐더러 어둡고 아무 소리도 안 들리니까 공포 소설을 쓰기에 좋거든요. 여기 웃대에서 글 쓰시는 분들마다 각자 방식이 있을거에요. 저 같은 경우는 제가 무서운 감정을 느껴야 읽는 분들께도 그 감정이 그대로 전달 될 거 같아서 일부러 저런 환경을 만들어 놓고 작업에 들어갑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 더보기
화장실 화장실 이건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말한 적이 없는 내 비밀 같은 거야. 그다지 좋은 기억은 아니지만 왠지 이번에야 말로 아니, 지금은 꼭 말해야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그럼 시작할게. 때는 2007년 내가 ‘스무 살’일 때였어. 처음 느껴보는 설렘이랄까?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 둘 접해가면서 그야말로 한창 그 나이를 즐길 때였지. 대학교 1학년 때는 원래 그러는 거라는 선배들의 말도 있었지만, 딱히 그런 선배들의 말이 없었어도 난 아마 미친 듯이 놀았을 거야. 당연하잖아? 인생에 단 한번 뿐인 스무 살인데. 그렇게 1학기가 끝나갈 무렵이었어. 소개팅이다 헌팅이다 하면서 여자 친구도 생겼고 같은 시기에 친했던 친구 녀석 역시 여자 친구가 생기면서 우리는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어. 그럼 가장.. 더보기
내가 보여? 때는 군대 훈련소에서 있었던 일이다. 나는 더운 여름날에 푹푹찌는 더위에 입대를 했다. 더위는 둘째치고 주변 사람과의 어색함이 더 괴로웠던 난 주변 사람들에게 잘해주면서 말을 트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알게 된건 군대에 별에 별 사람들이 많다는 것 그리고 정말 이상한 사람이 하나 있었다. 그는 허여멀건한 얼굴에 몸도 비리비리했다. 자주 낙오되며 주변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기 일수였다. 그는 이따금씩 빈혈인지 멍하니 서서 가만히 몇분간 눈을 감았다. 들리는 소문엔 그가 귀신을 본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지금와서야 생각하지만 원래 좀 적응이 힘든애들에게 붙는 질나쁜 소문정도였을거라 봐도 무관했지만 그의 이상한 행동들에 부합되서 소문은 일파만파 퍼져 나갔다. 여담도 조금 하자면 훈련소 무조건 한명씩있는 장난끼 많은.. 더보기
귀신 에어컨 “어서오세요~” 딸랑거리는 벨소리와 함께 남녀가 함께 가게로 들어오자 점원이 얼굴 가득 웃음을 담고 달려나왔다. “일호오빠, 진짜 이걸 쓸 생각이야?” “아, 그래 진짜라고. 몇 번을 말해야겠냐?” 짜증스런 남자의 대꾸에 점원은 달려가던 발을 멈췄다. 점원의 결정은 현명했다. 일호라 불린 남자의 말이 끝나자마자 여자가 왈칵 화를 내었으니까. “왜 몇 번이나 물어보게 하는 건데! 이딴 걸 쓰려고 하는 것부터가 미친 짓이라고 또 말해줘야 겠어? 그깟 돈이 그렇게 중요해?!” “야 그깟 돈이라니! 너한테 허구헌날 사멕이고 사입히는게 그 돈으로 하고 있는거다! 맨날 얻어먹기만 하니까 돈이 우습게 보이냐!” “야! 누가 들으면 니가 겁나 갑부라 내가 돈 하나도 안 쓰는 줄 알겠다! 방금 니가 처먹은 스테이크 누가.. 더보기
집요한 여자친구 비정상적으로 질투를 하는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했다. 상냥하지만 묘하게 부정적인데다 외로움쟁이였다. 내 휴대폰이 울릴 때마다 누구에게 무슨 용건인지, 집요하게 캐묻곤 했다. 휴일에는 반드시 함께 있어야만 했고. 어쩔 수 없는 일이 생기거나 하면, 10분에 한번꼴로 연락이 계속 온다. 내 모든 행동을 관리하고 싶어했다. 또, 내가 다른 여자와 이야기하는 걸 결코 용납하지 않았다. 이웃사람한테 인사하는 것조차. 레스토랑 같은데를 가도 종업원이 여자면 꼭 여자친구가 주문을 했다. 친하게 지내던 누나가 있었는데, 그 누나도 여자친구한테 시달리다 연락을 끊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여자친구네 가족한테 상담을 해봤다. [우리 아이는 전에 사귀던 남자한테 차이고 정신적으로 많이 불안해졌다네. 그래도 자네랑 사귀고.. 더보기
요이치 젠더 (갤)5 → (아)30핀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xfrom=search^prd&prdNo=230010242&trTypeCd=20&trCtgrNo=585021&lCtgrNo=748&mCtgrNo=953542 이런게 있어서 매장오는 형님에게 말했더니 얼마냐고 물어봐서 난 젠더하나 가격이 4천원쯤하길래 택배비와 하면 만원조금 넘을줄 알고 택배비까지 하면 만원쯤되겠죠 ㅎㅎ ..이랬는데 주문해 달라고 하신다... ***************[02-2] 100cm[04-2] 5 30*************** ...이렇게 골라봤더니... 하하 30핀 4세대용 구형케이블이 10.900원 -_-;; 거기에 젠더와 .. 더보기
삼각형의 갯수는? 그래서 제가 한번 찾아봤습니다. 이거 이상을 어떻게 더 찾나요? ;; 더보기
전등을 보다보니..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xfrom=search^prd&prdNo=1460236486&trTypeCd=20&trCtgrNo=585021&lCtgrNo=160996&mCtgrNo=332219 이런 전등하나 갖고싶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