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긴... 가락시장 2번출구..
친구를 기다리면서 찍어봤습니다.
뭔가 바뀌었다더니 잘되어있네요.
저게 원래 계곡에 물이 돌 아래로 떨어지는것처럼 막 흐르던것이..
제가 찍고나서 보니 멈춰있네요!!
밤에는 끄나봅니다.
저 석상같은것은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래 스포라이트가 뭔가 좀 겸손사이즈네요
저~쪽으로 가면 뭔가 있나봅니다.
바뀐뒤로 친구나 저나 처음 가보는 길이에요.
입구인데 노x진보다는 좋아진것 같네요.
할증버프받고 집까지 택시타고오면 22.000원이 나옴 ㅎㅎㅎ;;;
회를 자주먹는게 아니듯이 그냥 회=저기 이렇게 생각해서
멀어도 가는편입니다.
물론 가까우면 좋긴한데..... 멀어...
저기 가다보면 입구쪽에 호객행위(일단 들어오라는 분들)매장은 이용하지말라는 안내문도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하더군요.
전 그냥 가던곳만 갑니다!
음... 어딘지 찾을수가 없어서
친구가 전화하니까, 픽업? 안내해주실 직원분으로 보이는 분이 오셨어요
게가 먹고싶었는데
개당 3만원이란 몸값을 지닌 분들이었음..
다음 기회로...
저녁 7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네요 ㅡ.ㅡ;;
시끄럽더라구요 ㅠ.ㅠ
여러곳 많으니 내키시는곳 가시면 됨.
일단 밑반찬들 줄세워봤습니다
저는 미역도 좋아하구 (미역맞을거에요. 아마)
중간에 저 절임생선같은것은 김에 싸먹으면 좋대요
멍개와 새우입니다.
둘다 좋아하는 것들인데, 이날 멍게는 맛이 좀 덜했어요...
보기엔 맛있게 보였는데.....
메추리알도 엄청 좋아해요!
친구가 안먹길래 제가 4개 다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막이에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뚜껑열기가 힘든 놈들이 많았....네요
그래서 열리는 놈들만 먹었어요
제가 사진찍는사이 친구가 부어주셨음.
전 간장에 와사비(고추냉이)를 좀 넣어서 코가 조금 찡-한 그런걸 좋아해서 넣는데
이분들 오늘 바쁘신지 안주셔서 따로 말씀드렸어요!
그렇게 어느정도 찍고 회 가져다 주시면 놓아둘 자리 마련하고 다시 한컷!
음...... 탕탕이라고 하던것 같은데
얘넨 뭐랄까... 불쌍하면서도 맛있는 놈들..
좋은곳으로 가길....
먹다보면 접시에 붙고 입천장에 붙고... 막 달라붙어요
그렇게 비싼편은 아닌것같아요.
회를 정말 배불리 먹을수있으니까
단지... 게는 비쌌...다
게를 밖에서 사오면 1kg당 5천원의 손질비가 생긴대요!
게먹기 힘들것 같아요 ....
모듬회 6만원정도 하는거구
빨간놈이 광어, 껍질있는 부분이 참돔
가운데가 농어래요
얇지않고 도톰해서~ 찍어먹는 맛이 있어요 ㅎㅎ
아래는 무같은게 있는데 회에 붙어서 자꾸 같이 딸려들어와요 -0-
회가격에 매운탕이 포함이고 밥은 별도였던것 같아요
밥을 시키면 게장이 나옵니다.
예전에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 나왔는데
이번에 가니까 간장게장만 나옴 ㅎㅎㅎ
매운탕이에요.
낙지도 들어가있고 생선뼈같은거 좀 들어있고 알도 있고 참... 좋아요
이번에 갔을때는 알이 좀 별로 없더라구요 (알이란게 내장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단지 아주춥거나, 더울땐 피해서 가는것을 추천드려요
매운탕을 먹으며 더위도 같이 드실수있음
겨울에는 따뜻해서 좋지만
좀 많이 더웠습니다.
역시 가끔은 갈만한것 같아요.
그리고 저건 뭐지하며 보다가
오빠라고 하시는것을 보니 여자분인데 어떻게 들어오신건가 했다가
사진 다시보니 청소하시는 분의... 글..
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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