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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uMikuDance v.923 (32/64) MikuMikuDance.exe Ver.9.23(x64버전) 3D폴리곤 모델의 안무용 도구 ■ 실수로 기동하지 않는 경우 ■ 에러가 나서서 실행할 수 없는 경우는 이하의 런타임을 설치하세요. http://www.microsoft.com/ja-jp/download/details.aspx?id=15336 http://www.microsoft.com/ja-jp/download/details.aspx?id=14632 http://www.microsoft.com/ja-jp/download/details.aspx?id=35 ■ MikuMikuDance의 상용 이용에 대해서 ■ MikuMikuDance도구 자체는 상용·유상·무상을 불문하고, 마음대로 사용하여 주십시요. 연락할 필요도 없습니다( 와도 답장하지 않습니다.. 더보기
흉가체험 제가 고등학교 때 겪은 일입니다. 수능 준비로 지친 고 3 여름 어느 날. 어디론가 도피하고 싶은 마음에 해수욕장은 못 가더라도 어딘가는 가봐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고 3이라서 돈도 시간도 없었기에 특별한 경험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동네 뒷산에 있는 흉가에 친구들과 가기로 했습니다. 주변 분위기는 음침하거니와 마을 사람들도 쉬쉬하던 흉가라 밤이 되면 모두들 흉가 주변으로 다니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무슨 생각으로 갔을까 싶지만, 당시에는 좋은 생각이라며 친구들과 나름대로 피서갈 준비를 했습니다. 쌀, 라면, 버너, 사진기 등등. 어느 정도 준비를 하고 저는 친한 친구 두 명과 흉가로 갔습니다. 흉가에 가니 굉장히 무서웠지만 흉가를 돌아다녀도 결국 기대하던 건 나오지 않아.. 더보기
주워온 침대 흔히 살면서 '남의 물건' 함부로 줍지 말라는 말씀 한,두번정도는 들으셨을 겁니다. 저도 저희 막내 이모께서 우연찮게 주워온 물건때문에 겪게 된 실화를 글로 옮겨보겠습니다. 막내 이모께서 결혼하시기 전 그러니까 1990년대 후반 외가가 지방에 있는 관계로 그 당시 20대 후반이었던 이모께서는 일을 구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오셨고 절친한 친구분과 같이 자취생활을 하셨다고 합니다. 서울 모처였는데 하숙,자취,고시원 및 암튼 학생이나 주머니 사정이 궁한 직장인들이 모여 사는 그런 하숙촌 이었습니다. 각설하고 이모께서 오래간만에 주말이라 친구분과 함께 집 대청소를 시작하셨습니다. 일과 각종 핑계거리로 미뤄뒀던 집안 정리를 갑자기 하니 버릴 물건이 산더미 처럼 쌓여 모아 놓은 각종 쓰레기들을 버리기 위해 짐짝들듯 .. 더보기
보일러병 안녕하세요? 제가 직접 겪은 이야기는 아니고 군 시절 옆 중대 동기한테 들은 이야기 입니다. 저는 경기도의 모 장갑차 부대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일단 1번국도가 위병소 바로앞을 지나고 있어서 그렇게 최전방은 아니지만 군부대 특성상 워낙 외진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냥 그 자체로 음산함이 감도는 그런 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대내에서 참 특이한 병사도 많았고 뭔가 기이한 일들도 많이 일어나기도 하고 귀신 봤다는 병사는 물론 간부도 더러 있던 그런 부대였습니다. 아무튼 저는 1중대 소총수 였고 다른 중대의 훈련소 알동기가 자신의 소대 후임이 직접 겪은 이야기라며 직접 들려줬습니다. 저희 부대는 막사가 그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빨간 벽돌에 단층 일자 구조 건물이며 이른바 소위 '구막사'라고 불리우는 .. 더보기
군대괴담 수년전 일이다. 내가 근무했던 자대는 규모가 그리 크지않은 사령부였다. 내가 신병일 당시 나보다 한살 어린 상병이 하나 있었다. 이미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부디 건강하게 잘 살고 있기를 바란다. 그 해는 유난히 겨울이 추웠다. 한파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왔고 폭설에 군대 겨울작업의 꽃인 제설작업에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시기였다.내가 근무했던 부대는 순찰식근무라는 동초 개념의 근무가 있었다. 영내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산이 있는데 두시간 근 무기준으로 A산에서 근무를 45분B산에서 근무를 45분 교대로 서면서 이동하는 근무였다. 사령부내에는 2개 대대가 있었는데 동 시간대에 A산에서 우리 대대가 근무를 서면 B산에서는 다른 대대 아저씨들이 근무를 서고 있는 시스템이었다. 그래서 하산시간 에 맞춰서 내려가면 중.. 더보기
바바리녀 요즘 무글겟이 핫해요 촤하하하 멘탈이 약하신분이면 강화시켜드릴수는 있는데ㅋ 짱공식구들이 정도있고 의리도 있지만 똘끼도 충만.. 제가 고등학교때 일인데 저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그다음 학력은 자랑하고싶으니 비밀 헤헤 보통 저희는 4시반정도면 끝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잘 기억이 안나네요 여하튼, 그렇게 하교시간에 학교앞 길건너 빌라촌 구석에서 여느때와 다름없이 수증기를 내뿜으며 낄낄대고 있었죠 그리곤 나와서 한참 친구들과 떠들던중 어떤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시선을 땅에두고 맨발로 걸어는 여인이 있더군요 긴 바바리 코트를 입고서 말이죠 왜, 그런거 있잖아요 학생때는 패기 하나는 끝내주는거 저희는 다시금 뭐가 그리 신났는지 낄낄대며 가위바위보 진사람이 가서 말걸어 보기로했죠 , . . 당연히 게임 ㅂㅅ이라.. 더보기
취사병 이야기 하사된 기념으로 이제 활동좀 열심히 해볼까 하고 돌아다니다 무서운글터에 이벤트 중인가봐요 군대얘기 저도 하나 풀어 보렵니다 ㅎㅎ 글재주가 없어도 재미있게 보셨음해요~~ 물론 백프로 실화 제 경험담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육군 충청도의 한부대에 있었습니다 날씨 좋은곳이었죠 겨울에는 그리 많은 눈도 없고 여름에는 그리 덥지도 않고 참 군생활하기에는 괜찮은곳이였습니다 제보직은 휴일도 없고 근무도 없는 취사병 !!! 통신보직으로 자대배치 받았는데 통신병인원이 꽉찼다고 해서 끔직한 야전공병이되느니 ( 한여름 사단내 구석에서 오침시간에도 작업하는 인원들이 있는데 이들이 바로 그 야전공병 ) 차라리 밖에서 하던 요리가 낫겠다 싶어서 들어갔습니다.. 배식인원이 200명 조금넘는 취사도우미 아주머니와 5명의 취사병 정말 가.. 더보기
다시 생각해도 무서운 이야기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는 20대 후반 흔녀예요 무서운이야기 읽다가 생각난 실제 이야기를 풀어볼까해서 쓰네요 이건 실제 우리엄마한테 직접 들고 나도 겪은 일임 우리엄마는 어렸을때부터 예지몽이 좀 심했다고함 그래서 안좋은꿈이나 좀 신경쓰이는 꿈꾸면 꼭 나에게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그럴때마다 꼭 안좋은일이 한두개씩 터질뻔했는데 좋게 좋게 넘어갔음 초딩일때 엄마가 아침부터 표정이안좋길래 " 엄마 밤에 잠못잤어요 ? " 라고 어린마음에 진지하게 물어봄 그러자 엄마가 꿈을 꿨는데 별거 아니겠지 라고 말해서 걍 넘어갔음 근데 그날밤 일이 터짐 아빠가 조선소에서 일하는데 중고 비디오를 들고오셨음 ( 옛날 테이프비디오 넣는 직사각형 네모난 비디오 ) " 아빠왔다 ~ " 이러면서 " 딸 이제 비디오 볼수있겠다 뭐빌려올까 " 이.. 더보기
무당된 언니이야기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끄적끄적 적어봅니다 아는언니가 아는 언니의 이야기인데 너무 신기해서 적어봅니다 일단은 음슴체로 가겠음ㅇㅇ 무당이 된 언니가 자고있었음 그때 부모님도 외식가시고 동생도 나가서 언니 혼자만 있어서 자고있어나봄 그런데 갑자기 도어락 풀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그래서 언니는 '부보님 오셨나보다'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보통 부모님들은 집에 들어오면 이야기를 하시는데 걍 완전 조용한거임 그래서 언니가 신끼가 있으니까 방문을 잠갔음 막 덜그럭 덜그럭 소리가 들리는거임 그래서 언니는 도둑인줄 알아챈거임 그래서 조용히 노트북을 키고 밤인데 잘안보이는데도 네이트판에 오타쩔어가면서 "그새끼 지금 우리집 뒤지고 있다" 이렇게 쓴거임 근데 갑자기 도둑이 언니문을 열으려고 하는거임 그래서 언니는 걍 .. 더보기
귀신보던 후임이야기 올해는 여름이 예년보다 한달정도 일찍 찾아왔다고 하니까~ 군대에서 귀신 보던 귀여운 후임놈이 생각나서...... 본인은 실화라고 눈물까지 흘리며 진술했던거임. 지어냈니 어쩌니 하는 소리는 변기에 넣고 물내려주세요~ 편의상 반말.. 1. 그 놈이 여섯살? 일곱살? 그 쯤이랬다. 자기가 기억하기엔 자기한테 분명히 외삼촌이 있었더랜다. 근데 엄마한테 외삼촌에 대해서 물어보면 표정이 굳어지면서 외삼촌 없다고 한단다. 또래 친척아이들끼리 만나면 분명히 그 외삼촌의 존재에 대해 기억하고 있지만 정작 어른들은 외삼촌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외면하려 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 놈이 어릴때, 외가 친척들이 모두 외할머니 집에 모였었다. 다들 모여서 동네 근처 강가에 마실 간다고 나갔었는데, 외삼촌(자기가 기억하는 외삼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