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net view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리산 용소골 .. 제가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때 전학 간 고덕면에서 있었던일입니다. ] 그러니까 그일이 있은지 어느덧 1년이 지났군요. 작년 여름방학 때 였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함께 지리산 자락에 있는 용소골이라는 곳에 놀러갔습니다. 그런데 그 지방에 사는 사람이 그러더군요. 용소골의 유래는 9마리의 용이 승천을 하려했으나 4마리의 용만 승천하였고 나머지 5마리는 승천을 실패해서 이무기가 되었다는 얘기를.. 그 이무기가 살고 있는곳은 지금 물 웅덩이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런 쪽에 관심이 많아서 학교 동아리도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레서 저는 그 용소를 찻아 가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절대 가지말라는 용소를 말입니다. 계곡을 따라서 쭈욱 가다보니 하나의 물웅덩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깊이가 가늠이 .. 더보기 자취 친구가 고딩때 서울살다가 부모님 사업이 망해서 지방으로 내려가게 됐어.. 사업이 망했으니 집분위는 개판이고 대학가면 자취할 마음을 먹고 부모님한테 조르기 시작했대 안된다고 하셧지만 대학들어갈쯤엔 다행히 집안사정도 어느정도 풀리고 부모님도 애 자립심도 키울겸 허락하셨던것같아. 그래서 부모님이 집보는것부터 계약까지 친구가 다하게끔 맡기셨는데 친구가 돌아다니다보니 학교앞에 오피스텔5층에 굉장히 좋고 저렴한방이 나왔더래 그래서 바로 계약하고 그집서 살기로 한거야. 짐옮기자 마자 신학기라 매일 친구들불러다 술마시고 중간고사 시작하기 몇일전까지 혼자 자는날이 별로 없었대. 근데 이제 중간고사쯔음 되고 처음으로 혼자자는날이 되었는데 지침대에 첟으로 제대로 누워서 자니까 잠이 잘안오더래. 잠이 잘안와서 그냥 눈뜨고 멍.. 더보기 동심파괴 동화 딱딱산(かちかち山)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할아버지가 밭에서 일을 하였고, ‘한 알이 천 알이 되지’ 라며 노래를 부르며 콩을 밭에 뿌렸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너구리가 밭에 와서는, 흉내를 내듯 ‘한 알은 한 알. 전부 먹을 거야’ 라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다음날이면 콩은 한 알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나쁜 너구리가 전부 먹어버리기 때문이죠. 그 때문에,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가 밭에 갔더니, 또 콩이 없어져 있었습니다 화가난 할아버지는 너구리를 잡을 결심을 하고는 언제나처럼 노래를 부르며, 콩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너구리가 왔고, 언제나처럼 할아버지를 흉내 내며 놀려댔습니다. 할아버지는 재빨리 너구리를 붙잡아 .. 더보기 귀신봤던 일 안녕하세요 전의 엘리베이터 깜놀의 글쓴이 도로시입니다. 꽤 장문이 될듯한데 폰으로 쓰고 있는데 힘이 들것같지만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음.. 어릴때였습니다 아주 어린것은 아니었고 중3때였어요 지역이 부산 변두리였는데 가로등이 있어도 좀 어두운 그런곳 있잖아요? 어떤아파트 뒷편이고 도로 조금 아래에 있는 이면도로 곡각지였는데 그곳으로 내려가서 좀 더 내려가면 조금 더 큰도로가 있었고 학원을 가기위해 그 길을 지나갔었는데.. 하루는 평소처럼 계단을 내려가서 이면도로쪽으로 딱 나왔을때였어요 그런 느낌있죠? 누가 쳐다보는듯한 좀 찜찜한 느낌.. 그래서 그쪽을 얼핏봤었는데 나이는 대략 아저씨로보이고 상의는 흰 셔츠같은것을 입었고 얼굴과 배.. 그러니까 셔츠아래로는 잘보이지않았거든요 그때가 가을쯤이었나? 7시가 좀.. 더보기 경계 근무중에 생긴일 안녕하세요? 경기도 연천에서 근무하고 전역한지 10개월차가 되었네요 우리 중대에서는 그나마 전설급이 된 이야기에 제가 주역이었기에 한번 글올려봅니다. 전방 부대는 아시겠지만 (솔직히 강원도 분들보다 더할까 싶은데요) 철원옆동네 연천.. 겨울만 되면 기가막히게 떨어지는 온도때문에 개고생한 날들중 중대전원이 경계지원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야간초소는 5개 가량. 밀어내기식 근무를 하는데 전반야 후반야로 나뉘어 전반야는 한번 근무 들어가면 5시에 들어가서 약 11시에 (밀어내기 근무로 한초소씩 한시간으로 두팀이 나뉘어져 한번 한바퀴를 돌면 대기초소에서 약 2~30분을 휴식하고 다시 투입하여 한바퀴 돈후 복귀) 복귀해 자고 후반야 근무는 11시에 투입 다음날 아침에 복귀하여 근취를 받는 경계지원 임무의 나날들이었.. 더보기 스피커에서 들렸던 소리 일단은 반말체로 갈께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음.. 오늘도 모바일로 쓰는글이네 힘들게 글을 쓸것같아 우선은 괴담이지만 귀신을 본것은 아닌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하는데 지금으로부터 약 9년전인 2007년의 가을쯤인데 내가 살았던 그 집 이야기부터 꺼내야겠어. 부산 ♥하구에 있는 산동네에 그 집이 있어 부모님 소유의 가건물이야 가건물? 그러니까 집은 부모님소유인데 땅의 주인은 다른사람거라서 일단 집을 허물면 다시 짓지못해 ㅎㅎ 그 집은 산 바로 아래에 있는집이고 그 집아래부터 동네가 있어 어떤가하면 홍수나도 잠기지않을것같은 곳에있어 그렇다고 너무 외진곳은 아니지만ᆢ. 얘기가 좀 새었는데 그 집.. 내가 살던 그 양옆은 사람이 살다가 이사를갔고 그 앞집도 사람이 살지않는 집이야 뒤는 산이고.. 양옆, 앞집은 빈..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