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net view/T Horror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웃집 아저씨 난 어릴때(대략 초등시절)부터 보던 이웃집 아저씨가 있었다 항상 성실하고 잘생기고 키도 크신 분이였다. 그러다 내가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가던 무렵 음 내가 졸업한 초등학교로 시험이 끝나서 축구도 하고 얘들끼리 추억도 되새길 겸에 운동장으로 놀러갔었다 그러다가 아이들과 재밌게 놀아주시는 한 30~40대중년의 아저씨를 보았다 머 하시는 분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처음에 얘기한 이웃집 아저씨였다 속으로 생각했다 왜 이 아저씨가 여기에 계시지라 물어 볼려던 찰라에 내 친구가 초등학생 얘들에게 저 분은 여기서 머하는 분이시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초등학생 방범 지킴이라 하셨다 그래서 난 아~ 이분 농사도 하시는데 얘들을 위해서 이런 좋은일 하시구나 생각했다 그리고 그 무렵에 그 아저씨의 아들이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었.. 더보기 집안에 생기는 이상한 일들 새로 살기 시작한 집에 약간 미스테리한 일들이 생기고 있는데.. 보시고 의견좀 나눠주세요 ㅠㅠㅠ 1. 문 안쪽에 붙여진 전단지.. A.B.C는 집에 놀러온 친구를 바래다주고 다같이 집에 들어옴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그런데 문을 열고 들어와야 볼수있는 문 안쪽에 치킨 전단지가 붙어있는것임... 그날 배달음식을 시켜먹긴 했음 그러나 우리가 시켜먹은건 보쌈이고 두 가게의 위치도 전화번호도 전혀 다름..(지도검색해봄) AB는 나갈 땐 전단지가 없었다고 기억하고 C는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함 2. 냉장고 안의 음식물쓰레기봉투.. 흔히 음쓰를 냉장고에 보관할땐 냉동실에 두잖음? 그런데 세사람이 막 이주하기 시작하던 어느날 냉장실 문 안쪽.. 보통 물병꽂아두는 그곳에 어느정도 찬 음식물쓰레기봉투가 안묶인채 들어있.. 더보기 갯바위 유골사건 2012년 4월 22일에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하는데,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 해수욕장을 찾아온 관광객 몇명이 갯바위 일대를 산책하던 중 사진을 찍기 위해 넓적한 모양의 큰 갯바위에 올라갔다가 사람의 유골이 있는걸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서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사건 현장인 갯바위 위에는 큰 천이 깔려 있었고 그 위로 3구의 유골이 흩어진 채로 놓여 있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곧바로 유골을 수습한다음 조사를 위해서 서울의 국과수로 보낸다음 수사에 착수 했지만 수사는 난항을 겪었습니다,, 일단 유골들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뼈만 남은 상태였기에 이 유골들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고 당시 밤이나 새벽에 갯바위에 수상한 사람이 없었는지에 대한 목격자를 찾았지만 아무런 소득도 .. 더보기 GOP군대괴담 2개 퍼왔어요 본인이 근무한 곳은 GOP입니다. GOP에 대해서 많은 것을 적고 싶지만 군기밀에 속하다보니... 부대서 전화올까 겁나서 못 적겠네요... 일단 GOP나 GP는 북한이랑 맛닿은 지역이고 최전방이다보니 항시 실탄과 수류탄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개인 과실이나 기계오작동 같은 이유로 인명사고가 잦습니다. 물론 자살도 많습니다. 그 중 유명한 일화가 506GP인가? 어떤 GP서 일어난 김일병 사건이죠.(실제로 그 GP가 저희 소초에서 보였습 니다... 10km정도 떨어졌던 것 같은데 확실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사람들이 많이 죽다보니 귀신이야기도 샐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근무시간에 귀신이야기는 절대 하면 안됩니다. 두명이서 짝지어서 밤새도록 근무 서는데(후방에선 한두시간 정도 서고 잠자.. 더보기 도서관 열람실 내가 대학 다닐 때는 공부를 좀 열심히 했다.(93학번) 그때는 대학이 우골탑이라는 별명이 있었거든. 목숨 걸고 장학금을 받아야 했어. 지금보다 등록금이 싸긴 했지만...그 시절은 대출이 잘 안됐거든... 아무튼... 부모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어. 내 생활비만 해도 집에서는 크게 무리하고 있는 상황이었거든. 그래서 그날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우리 학교는 스탠드가 없으면 열람실에서 밤을 샐 수가 없어. 학교에서 12시가 되면 조명을 차단해버리거든. 그래서 큰돈 들여 스탠드 조명을 사서 도서관에서 밤 늦게까지 공부했어. 스탠드 덕분에 자리에서 일어나면 대충 얼마나 공부하려고 남았는지 알 수 잇어. 보통 도서관 열람실은 집중을 위해서 칸막이가 되어있잖냐?? 덕분에 공부가 잘 되기.. 더보기 주워온 장농 몇년 전 어머니께서 쓸만한 장농을 하나 발견하심 보통 대형쓰레기 버리려면 스티커를 붙여야하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하얀 모던풍의 장농이었음 나보고 같이 줏어오자고 하셨는데 왠지 맘에안들어서 뭘 이런걸 다 줏어쓰시냐 그냥 버리자 했는데 어머니께서 완강하셔서 들고옴ㅋㅋㅋ 울집이 아파트인데 복층이라 윗층에 나랑 동생이 살고 아랫층에 부모님이 사시는데 내방 베란다에 그 줏어온 농을 놨고 그 농은 당연히 내 창고가 됨 그리고 며칠 뒤 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남 잘때 방문을 닫고자는데 똑똑 혹은 문을 살짝살짝 밀어본달까 흔들리는 소리가나질않나 분명 집에 혼자인데 아랫층에서 윗층 올라오는 계단 쿵쿵소리가 들린다 던가 그 때 당시에는 그냥 뭐 이상하네...정도였음 그러다가 이게 제대로 일어난 사건이 하루는 밤에 온가족 핸.. 더보기 유흥주점 진상2 오늘도 좋은 저녁입니다 비록 날씨가 흐릿한것이 좋은날은 아니지만 사람 마음 먹기 달린거아니겠어요? 점점 날이 더워지는걸보니 여름이 천천히 다가오는것을 실감하네요 이제 욕설은 그렇다쳐도 어린친구들이 볼까 싶어서 성적인 표현은 조금 돌려서 쓸려합니다 아 참참!! 많은 웃대분들이 댓글과 쪽지 보내주신거 감사히 읽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제 미숙한 솜씨로 써준걸 읽어주시고 즐겨주시니 부끄러워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헌데..죄송하지만 이제 매일 쓰기가 힘들거같습니다 일요일빼고 월화수목금 쓰려고 노력하는데 제가 9월에 가게를 해보려 노력중이라 여러가지로 신경쓸 일이 많아지네요 ㅠㅠ 그래도 소재가 생각날때마다 틈틈히 적어볼테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래요! -------------------------------.. 더보기 유흥주점 진상들 1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입니다! 어제는 바쁘기도 하고 약간의 상처도 받아서 글을 못썻네요.. 종종 댓글에 이게 왜 공포일까? 하고 의문을 가지는 분들 이 계신데요.. 저는 고어 물 이나 귀신 이야기 만 공포라고 생각치않고 사람 사는이야기 자체도 공포라는걸 말하고 싶어서 썻던거에요 그러니 다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 제 이야기에서 욕설도 종종 나오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화나면 욕도 합니다! 앞으로 리얼함을 위해서 욕설은 그냥 적도록 할게요 그리고 한번에 올리기를 기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 저 죽어요..솔직히 제가 취미겸 좋아서 쓰는데 생업이있다보니 많이 쓰기가 힘드네요 ㅠㅠ 오늘 이야기 에 앞서 저는 무례한 사람들 싫어합니다 처음보는데 자기보다 어리다해서 반말하거나 자기보다 아랫사람이라 생각해서 막대하.. 더보기 여인 버섯 나날이 해가 길어지더니 어느새 사람들의 옷차림도 반팔로 바뀌어 있었다. 동식은 이제 자신의 계절이 왔다며 산행 채비를 서둘렀다. 스틱, 장갑, 호미, 지퍼백 등 각종 도구를 챙겨 집을 나서려던 찰나 걸려온 학교 동창의 전화에 동식은 들뜬 기분을 잠시 삭이며 선 채로 전화를 받았다. " 내다. 웬일이고? " - 니 오늘 산 가나? " 와? 니도 갈라고? " - 그런 건 아이고. 니 가거들랑 송이 하나 따와도라. " 돌았나. 여름송이가 어디 고깃집 새송이 버섯인 줄 아나. " - 맨날 카스에 자랑해샀드만? 돈 줄테니까 부탁 좀 하자. " 올해 연락 한 번 없더니 산 가는 날은 기막히게 때리맞춰서 전화했네. " - 구해줄거제? " 까불지마라. 가을송이도 못 구할 판에 여름송이? " - 아, 좀. 친구 사이에 .. 더보기 탄광 실화 저는 미국에서 지인들이랑 함께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재밌는 관광 명소도 보고 먹을 것도 먹고 이제 할일이 없다고 생각하던 중 2개월 전 미국에 한 유튜버가 호튼 탄광을 탐험하는 것을 올리고 사슬이 흔들거린다 뭐다 하길래 지인들과 저는 그 영상을 보고 각각 조작이다. 아니다 진짜다 하고 말 한 적이 있었습니다. 마침 가까이에 호튼 탄광이 있겠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한번 확인하러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돼어 지인들과 함께 차로 호튼 탄광에 낮 12시에 도착해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입구가 막혀있지만 옆 샛길로 들어갈 수 있었더군요. 그렇게 라이트를 키고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6월 말 쯤 치고는 너무 춥고 공기가 차가웠습니다. 그렇게 동굴을 깊숙하게 들어가던 중 천장에 매달려 있는 사슬이 보이더라구요. 그..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9 다음